韓 축구 대형 희소식! 스페인 언론 대서특필, 제2의 이강인 터진다 "김민수, 지로나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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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소속팀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김민수는 지로나의 거대한 희망이다'고 보도했다.
2025~2026시즌 라리가에서 강등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지로나는 올여름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3일에는 UE올로트(4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3대1로 승리하며 시즌 준비에 열을 올렸다.

김민수는 승리의 주역이었다. 우측을 돌파한 후 중앙의 동료에게 전달한 패스가 끊기자, 이를 재차 잡아내며 박스 안으로 진입해 마무리했다. 선제골, 김민수의 득점으로 지로나는 기세를 탔다. 전반 42분에는 문전 앞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수비 뒤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인 후 문전에서 다시 골망을 흔든 김민수는 지로나 승리의 주역이었다.
스포르트는 '김민수는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며 '김민수는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다. 지로나 아카데미가 키워낸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멀티골을 통해 지로나 팬들이 기대할 만한 선수임을 다시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로나가 애지중지 키우는 유망한 재능이다. 경기도 광주 선동초, 광주초를 거쳐 어린 시절 스페인에 넘어가 해외 생활을 시작한 김민수는 2022년 지로나 U-19(19세 이하) 팀에 합류했다. 당시 좋은 활약을 펼친 김민수는 곧이어 지로나 B팀으로 콜업됐다. 지로나 B팀에서 뛰어난 유망주들과 함께 뛰면서도 재능은 돋보였다. 지로나 아카데미의 손꼽는 재능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024~2025시즌 지로나 1군에서 라리가 무대까지 밟았던 김민수는 2025~2026시즌에는 본격적인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2부리그 안도라로 임대 이적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40경기, 선발 27경기를 소화하며 6골4도움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은 지로나가 2부에서 시작해야 하는 시점, 김민수로서도 중요한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프리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민수로서는 이적과 잔류의 기로에서 지로나의 눈도장만큼은 제대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민수는 이번 여름 여러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기자 이반 키로스는 '김민수는 이미 여 제안을 받았지만, 지로나가 팔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스트햄 소식을 다루는 해머스허브는 '웨스트햄은 안도라에서 임대 생활을 한 김민수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여름 뜨거운 관심을 받는 김민수의 거취 또한 주목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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