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역도 전국시도학생대회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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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선수단이 23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및 제28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조광희 원주고 코치가 수상하고 있다. 강원도역도연맹 제공
강원 역사들이 ‘제53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및 제28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강원 선수단은 23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종합 우승과 여자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3개와 은메달 28개, 동메달 43개를 휩쓴 강원 선수단은 10명이 3관왕에 등극했고 2건의 학생 신기록까지 배출했다.
김하준(원주고)은 남자고등부 75㎏급에서 학생 신기록 2건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상에서 135㎏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김하준은 용상 2차 시기에서 173㎏으로 학생 신기록을 경신한 뒤 3차 시기에서 176㎏에 성공하며 다시 새로운 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합계에서도 311㎏으로 역시 학생 신기록을 깨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고등부의 이대경(원주고)이 65㎏급, 여자고등부의 박하람가인(철암고)이 +86㎏급, 남자중등부의 한시율(횡성중)이 +95㎏급, 박시현이 70㎏급, 조민식(이상 강원체중)이 65㎏급, 여자중등부의 허지은(치악중)과 김은솔이 77㎏급, 김예빈(이상 강원체중)이 61㎏급, 박가영(치악중)이 49㎏급에서 각각 세 개의 금메달을 수집했다.
김재근 강원도역도연맹 회장은 “우리 중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 모든 부별로 고른 성적을 거둬 대단히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향후 한국 역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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