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 나만 괴롭히냐"...벤치클리어링→통보 없이 기준 변경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8 조회
- 목록
본문
출처:연합뉴스 / 호세 카바예로
(MHN 황혜성 기자) 독특한 타석 접근법으로 유명한 호세 카바예로(30·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의 집중 제재 대상에 올랐다.
카바예로는 타석에서 피치타이머 규정을 최대한 활용해 투수의 리듬을 흔든다.
메이저리그 규정상 타자는 피치타이머가 8초를 가리키기 전까지 타석에 들어가 투수를 바라보며 준비를 마쳐야 한다.
카바예로는 타석에 들어간 뒤 고개를 숙인 채 장갑이나 보호장비를 정리하다가 타이머가 9초가량 남았을 때 고개를 든다. 규정상 제한 시간인 8초 전에는 투수를 바라보지만, 가능한 한 늦게 준비를 마치는 방식이다.
타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하지 않으면 투수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 주자가 있을 때 투수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18초다. 카바예로가 9초까지 시간을 사용하면 투수는 남은 시간 안에 사인을 확인하고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 공을 던져야 한다.
투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리듬대로 승부하기 어렵다. 서두르다 피치타이머를 위반하거나 타자가 준비되기 전에 투구 동작을 시작할 수도 있다.
출처:연합뉴스 / 호세 카바예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카바예로는 자신의 접근법을 심리전으로 설명했다.
그는 “상대가 좌절한다면 내가 이기고 있는 것이다. 내게 타석은 하나의 싸움이며, 상대가 100% 집중하지 않는다면 내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