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인데 토트넘과는 영영 안녕?… 다시 불거진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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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향후에도 토트넘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아직 공식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전제가 붙었으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부각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를 인용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센터백 로메로가 토트넘에 남지 않을 예정이며, 지난 수개월 동안 언급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영입 대상으로 로메로를 낙점한 바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리더십과 강한 개성이 필요한 수비진을 이끌 이상적인 선수로 로메로를 평가했으며, 로메로 역시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명장인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어 한다는 '사가'가 계속 진행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7,000만 유로(약 1,173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에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있어 해당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아스>는 선수의 이적 의지가 꺾이지 않았으며,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나길 바라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유럽 무대에서 중량감을 인정받고 있는 센터백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나름의 실력을 증명한 로메로에게 여전히 호감을 가지고 있어 협상 가능성이 열렸다는 게 <아스>의 분석이다.
한편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유망주 라우타로 리베로 영입 역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 밖에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눈앞에 두는 등 새 시즌을 앞두고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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