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영향 많이 받았다" 손흥민 좌절, 아쉬움...'월드컵 준우승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3 조회
- 목록
본문
사진=스포츠키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됐다.
미국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 이후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SPN은 '메시와 데 파울 모두 스페인과의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했으며, 아르헨티나 주장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며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치른 8경기에 모두 나섰고 이 중 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수 건강을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21일간의 휴식을 권고해왔으며, FIFA도 지난해 이 요구안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ESPN은 '두 선수가 21일 전체를 휴식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시카고 파이어전과 CF 몽레알전 결장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애미 구단이 두 선수의 MLS 올스타전(29일) 출전 불가를 리그 측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이 같은 소식은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행보와 맞물려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이적 이후 여러 인터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시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나 역시 메시가 클럽과 국가를 위해 해온 모든 일들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그가 뛰는 걸 볼 수 있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이미 행운이다. 그리고 이제 메시와 같은 경기장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MLS 이적 초반 손흥민과 메시가 올스타전 등을 통해 한 그라운드에 서는 장면을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지만, 메시의 휴식 기간이 길어지면서 두 선수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됐다. 손흥민으로서는 메시와 호흡을 맞출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 셈이어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 팬들로서도 아쉬움이 클 것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