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로 변신한 수원 야구장...KT, ‘워터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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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T 워터 페스티벌 모습. 사진=KT위즈
관중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대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쿨링존과 드라이존 등 무더위 쉼터를 1·3루 출입구와 스카이존에 설치해 관중이 더위를 피하거나 젖은 옷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리센느’가 맡았다. 수원 출신 멤버 리브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고, 메이는 시타자로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민선우(30·수원)씨는 “물놀이뿐 아니라 새로운 즐길 거리와 이벤트가 더해져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아티스트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채이(7·수원)양은 “물을 맞으며 춤추니 수영장에 온 것 같았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 노래를 부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올해 워터 페스티벌은 8월 16일까지 KT의 홈 경기에서 총 12차례 열린다. 주말 홈 경기가 끝난 뒤에는 ‘위즈 라이브’ 공연도 이어진다. YB와 효린, 청하 등 인기 가수들이 미니 콘서트를 열어 야구장의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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