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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의 첼시 센터백 추가 보강, 英스카이 “라크루아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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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라크루아를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수비수를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첼시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하면서 백3 포메이션을 활용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백4를 활용했지만,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호성적을 거둘 때는 백3 포메이션을 썼다.

 

첼시는 이미 리바이 콜윌, 토신 아다라비오요, 요렐 하토, 트레보 찰로바 등 센터백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중심을 잡을 만한 확실한 카드가 없다. 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량을 검증한 라크루아를 영입해 질적 보강을 타진할 수 있다.

라크루아는 2000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로 이번 월드컵에도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돼 출전했다. 볼프스부르크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라크루아는 지난 2024년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고, 두 시즌 모두 주전으로 활약했다.

첼시와 팰리스 수뇌부는 여러 차례 거래로 관계가 좋은 거로 알려졌다. 팰리스는 코너 갤러거, 벤 칠웰, 트레보 찰로바 등 첼시에서 데려온 선수들로 큰 효과를 본 적이 있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팰리스는 라크루아를 판매하면서 5,500만 파운드(한화 약 1,093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호브에서 장 폴 반 헤케를 영입할 때 투자한 금액보다는 라크루아의 가치가 더 높다는 이유다.

첼시는 찰로바, 브루나 바디아실, 말로 귀스토 등을 판매해 이적자금 손실을 메울 수 있다.

한편 첼시는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공격수 모건 로저스 영입에 근접했으며,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인 1억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326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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