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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스페인 출신 저널리스트 에두 아기레가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의 모국인 아르헨티나를 공개 조롱했다.
아기레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이날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결승에서 0대1로 패해 우승을 놓친 아르헨티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아기레는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 존재하지 않았다. 축구 실력으로 봤을 때,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보다 2~3단계 위에 있었다"며 "오늘 경기는 스페인의 4대0 승리로 끝났어야 한다. 스페인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아르헨티나는 단 한 번의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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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의 득점이 파울로 취소된 장면에 대해 "전 세계가 톡톡히 지켜봤을 것"이라며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아기레는 이번 대회 내내 아르헨티나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아르헨티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 발목을 가격하고도 퇴장을 당하지 않은 것, 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 이집트, 스위스와의 토너먼트 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판정 덕분이라고 말햇다.
또한, "나는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하기를 바랐다. 아르헨티나를 이기는 게 잉글랜드를 꺾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기레 기자는 스페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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