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거 모두 미소' 송성문, MLB 첫 3안타… 고우석은 1사 만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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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송성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8회 대타로 나와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19-2 대승을 거뒀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9가 됐다.
송성문은 이날 8-2로 앞선 8회 1사 1루, 루이스 캄푸사노를 대신해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캔자스시티 구원투수 백 웨이를 상대로 깔끔한 중전 안타를 신고했고 이후 타이 프랑스의 만루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이후 9회 한 이닝에만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승기가 기울자 9회초 야수 타일러 톨버트를 마운드에 올렸다. 송성문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2루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에 성공했다.
투수 고우석은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그는 같은 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8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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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은 없었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포심 패스트볼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첫 타자 저스틴 딘에게 볼넷을 줬다. 마이크 콘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컵스 중심타자 마이클 부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연속 안타를 줘 만루에 몰렸다.
다만 고우석은 이후 케빈 알칸타라를 헛스윙 삼진, 니코 호너까지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이날 이정후 역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할 타율 유지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3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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