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버금가는 속도… 전남, '시속 39km' 공격수 미란징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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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남드래곤즈
20일 전남 드래곤즈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격수 미란징야의 합류를 발표했다. 등번호는 79번이다. 구단은 미란징야의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대 수비를 흔드는 움직임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했다.
미란징야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세다. 키 178cm의 체격을 갖췄다. 주발은 오른발로,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안쪽으로 파고드는 반대발 윙어 역할에 능하다.
미란징야는 브라질 현지에서 압도적인 속도로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포르투게사전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을 이끌어내며 시속 39km를 기록했다.
출처:과라니FC SNS
실속도 갖췄다. 미란징야는 폭발적인 속도로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난 시즌에도 여러 차례 페널티킥을 유도해 냈다.
이는 2023년부터 페널티킥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발디비아와 좋은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김범수, 정지용, 손건호, 이라클리 등 기존 공격 자원들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미란징야는 마링가 FC 소속 시절 피게이렌시, 론드리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최근에는 과라니 FC 소속으로 활약하다 전남으로 임대 이적했다.
한국 무대는 처음이 아니다. 2023년 경남 FC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국내 축구의 템포와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전남 입장에서는 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남은 미란징야의 가세로 측면 파괴력을 더하게 됐다. 빠른 공수 전환과 역습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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