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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좋으면 노히터 해야하나요" 페덱 이보다 완벽할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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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페덱이,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페덱이 6회초 2사 1루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을 삼진으로 잡고 첫 등판을 마무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6.07.18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페덱이,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페덱이 6회초 2사 1루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을 삼진으로 잡고 첫 등판을 마무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6.07.18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조형래 기자] “노히터를 해야 하나요?”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8일)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던 크리스 페덱에 대해 언급했다.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박진만 감독이었다. 

페덱은 지난 11일 총액 47만3333달러 조건에 삼성과 계약했다. 빅리그 통산 132경기(119선발)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커리어도 모두 빅리그였다.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33경기(28선발) 158이닝 5승 12패 평균자책점 5.35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오갔고 올해는 14경기(9선발) 승리 없이 7패 평균자책점 6.79의 성적을 남겼다. 7월 초, 자유계약선수가 됐고 삼성이 페덱을 품을 수 있었다.

이날 페덱은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2km를 찍었다. 포심 13개, 커터 20개, 커브 19개 체인지업 17개, 투심 14개, 포크볼 2개를 구사했다. 구위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고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활용했다. 커브로 완급조절 능력까지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은 “기대는 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본인도 부담이 됐을 텐데 , 더 편안하게 던지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웃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페덱이,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페덱이 첫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고 박진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7.18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페덱이,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페덱이 첫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고 박진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7.18 / foto0307@osen.co.kr

또한 “페덱이 어제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까 날씨가 더웠지만 수비 이닝이 짧았다. 그래서 타자들도 타석에서 집중력이 발휘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삼성은 전날 구자욱과 김성윤의 홈런 2방에 적재적소에서 터진 득점으로 5-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어 “체인지업이 좋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커터나 커브 다른 구종들도 좋고 또 제구까지 된다. 확실히 타자들이 노려서 치는 것은 까다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퀵모션도 빠르다. 메이저리거여서 그런지 시야도 넓은 것 같고 여유도 있는 것 같다”라면서 “약점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좋은 얘기만 할 수밖에 없다. 점차 적응을 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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