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도 터졌다! KBO 전반기 11% 상승…KIA·한화가 흥행 이끌었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 시즌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뿐 아니라 TV 앞 시청자도 크게 늘면서 KBO리그의 흥행 열기가 수치로 확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6시즌 전반기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TV 시청률은 1.30%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 1.17%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경기당 평균 시청자도 30만1,08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27만5,205명보다 9.4% 늘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6월 7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었다. 이른바 '달빛 시리즈'로 불리는 이 경기는 3.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반기 최고 흥행 경기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최고 기록이었던 2025년 6월 8일 한화 이글스-KIA전의 3.44%를 넘어선 수치다.
전반기 시청률 상위 10경기를 살펴보면 KIA와 한화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상위 10경기 가운데 KIA와 한화의 맞대결이 절반인 5경기를 차지했고, KIA는 8경기, 한화는 7경기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이 펼친 선두권 경쟁과 치열한 승부가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올스타전 역시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지난해 2.36%보다 29.2% 상승하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중 증가세도 눈에 띈다. 올 시즌 전반기 KBO리그는 424경기에서 763만3,775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해 전반기 최다 기록인 758만228명을 16경기나 적게 치른 상황에서 넘어선 것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KBO리그는 현장과 안방 모두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스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후반기에도 높은 관심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