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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안타-볼넷-안타-안타’ 3할6푼2리 퓨처스 타격 1위...LG 내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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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용준 / OSEN DB

LG 손용준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26)이 퓨처스리그에서 4타수 4안타 맹타를 터뜨리며 타격 1위를 질주하고 있다. LG는 내야 백업에 빈 자리가 없어 1군 무대 기회는 요원하다. 

손용준은 15일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4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좌측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최원영의 유격수 땅볼 때 3루로 뛰다가 태그 아웃. 3회 1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5회 1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0-7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이후 LG는 1사 만루에서 엄태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손용준은 3-8로 뒤진 8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기록했다. 

손용준은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김해고-동원과학기술대를 졸업해 나이가 적지 않다. 

지난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타율 2할(1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5월과 6월 두 차례 1군에 콜업됐으나 2경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금방 2군으로 내려갔다. 

손용준은 퓨처스리그에서 56경기 출장해 타율 3할6푼2리(207타수 75안타) 3홈런 28타점 OPS .895를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타격 1위다. 2위 상무 김성우(타율 .347)와 차이가 크다. 

손용준은 6월에는 타율 4할5푼3리(53타수 24안타), 7월에는 타율 3할8푼1리(21타수 8안타) 좋은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LG 내야는 백업까지 선수들이 넘친다. 내야 주전 4명 외에도 백업 주전이 된 구본혁을 비롯해 유틸리티 이영빈, 홈런포를 과시하고 있는 문정빈, 내외야가 가능한 천성호까지 있다. 누구 한 명 빠질 수가 없다. 

LG 손용준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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