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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세계 최고 빅매치"…5부리그 드라마, 영국이 감동했다→후반 58분 결정된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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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역시 축구종가를 달랐다. 잉글랜드 5부리그(내셔널리그)에서 믿을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극적인 역전 동점골, 두 차례의 관중 난입 등 5부리그라는 무대가 무색할 정도로, 현대 축구가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드라마가 단 한 경기에 압축됐다. 잉글랜드는 1~4부가 프로 구단들로 운영되며 5부는 세미프로다. 그럼에도 짜릿한 극장골이 영국 전역을 감동시켰다.

주인공이 된 두 팀은 요크 시티와 로치데일로, 양 팀은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 위치한 크라운 오일 아레나에서 내셔널리그 우승을 가리는 최종전을 펼쳤다.

경기 전 1위였던 요크 시티는 승점 2점 앞선 상태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이 가능했지만, 2위 로치데일은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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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예상대로 쉽게 풀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팽팽한 긴장 속에 기회가 많지 않았고, 후반전 들어서야 요크 시티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로치데일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균형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며 경기장은 점점 더 초조해졌고, 결국 승부는 추가시간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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