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음,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생애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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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한음이 KLPGA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한음은 15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 라고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를 2오버파 74타로 마친 이한음은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작성한 그는 공동 2위 김가희, 문정선(이븐파 144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음은 "오늘 우승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최종 라운드에서 바람이 잦아든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2~3m 거리의 퍼트가 잘 들어가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이한음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우선 정회원으로 승격한 뒤,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더 나아가 KL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가희는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하며 문정선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손지원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단독 4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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