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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채널A 라인업이 확 달라졌다. 채널A ‘야구여왕2’ 블랙퀸즈 송아가 개막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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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이 확 달라졌다.

채널A ‘야구여왕2’ 블랙퀸즈 송아가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전격 등판한다.

16일(목) 오후 10시 2회를 방송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에서는 골프 박민서-소프트볼 최혜빈-필드하키 김나영-테니스 김세현-배드민턴 송민지 등 신규 멤버 5인을 영입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돌아온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시즌2 개막전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본경기를 앞두고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과 선수 17인이 오랜만에 라커룸에 모인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팀 해체’라는 룰이 걸려 있기에, 기존 선수들에게 먼저 기회를 주지 않고 가차 없이 실력순으로 라인업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힌다. 이어진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는 유격수에 박민서, 3루수에 최혜빈 등 새로운 선수를 대거 배치하는 한편, 기존 포지션에도 대규모 이동이 벌어지는 등 허를 찌르는 파격 기용이 펼쳐져 당사자들조차 놀라게 한다.

이날의 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믿음의 타자’ 송아의 선발 투수 등판이다. 추신수 감독은 “송아가 비시즌 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투수 훈련에 집중하며 뚜렷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발탁 이유를 밝힌다. 송아는 “시즌2를 시작하며 ‘투수로서 1이닝 출전’이 목표였는데, 소원을 이뤄 감개무량하다”며 “투수로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반면 시즌1에서 선발로 활약하다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경기를 지켜보던 중 “더그아웃이 마음이 편하면서도 불편한 자리였구나…”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린 라인업 변화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블랙퀸즈의 개막전 상대는 2025년 전국 여자 야구 랭킹 9위를 기록한 ‘산타즈’로, 2025년 시즌 팀 타율 4할 7리의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팀이다. 특히 송아의 타율 6할 5푼 5리보다 높은 타율을 보유한 선수가 등장해 긴장감을 드높인다. 더불어 가수 츄가 개막전 시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 반가움을 안기고, 추신수 감독이 시타를 맡아 ‘츄추 케미’를 예고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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