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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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김진수,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2루에서 롯데 황성빈이 고승민의 1타점 적시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3 / jpnews@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이제 정말 리더가 되려고 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돌격대장, 황성빈은 올해 구단 역사에 도전하려고 한다. 황성빈은 올해 32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리그 도루 1위다. 2위 NC 박민우(26개), 3위 LG 박해민(24개) 등과는 격차가 제법 난다.
만약 황성빈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의 도루 페이스를 유지하면 54개의 도루를 기록하게 된다. 도루왕 타이틀에 제법 가까워질 수 있는 숫자다. 황성빈이 도루왕을 차지하게 되면 롯데 선수로는 31년 만에 도루왕을 배출하게 된다. 1995년 전준호(69개) 이후 처음이다.
도루왕이라는 개인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황성빈과 롯데에는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더 큰 목표를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개인의 목표가 팀의 목표로도 연결될 수 있다. 황성빈이 더 많이 출루하고 누상에 나가서 상대 배터리를 흔들며 베이스를 훔칠수록, 롯데의 득점 기회는 더 많아진다. 득점을 많이 올릴 수록 승리 확률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황성빈의 출루와 도루가 팀의 득점 생산력과도 연결될 수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방문팀 NC는 라일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6회말 우중간 3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23 / foto0307@osen.co.kr
올해 황성빈은 66경기 타율 2할8푼9리(239타수 69안타) 홈런 없이 20타점 38득점 32도루 OPS .700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은 2할9푼5리. 리드오프로서 괜찮은 성적으로 복귀해가고 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24년에는 못 미치겠지만 이제는 기록 외적인 면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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