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지난해 프로 입단 후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이영재(롯데 자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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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지난해 프로 입단 후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이영재(롯데 자이언츠). 비록 1군에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조용히 발전하고 있었다.
신흥고 출신의 좌완투수인 이영재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전체 64순위 지명을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30경기에 등판, 4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그는 1군 데뷔에 성공해 3경기를 던졌다.
이어 올해는 2군에서 전반기 17게임에서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3의 성적을 올렸다. 표면적으로는 나빠진 것 같지만, 21⅓이닝 동안 35개의 삼진을 잡으며 구위를 증명했다. 다만 올해 1군에는 8일 동안 등록돼 단 1경기(4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등판에 그쳤다.
그래도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영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됐고,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최근 취재진과 만난 이영재는 "신인 때부터 감독님이 많은 출전 기회를 주셨고, 그러면서 몸소 느꼈다"며 "2년 연속 올스타에 나오니까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전반기를 돌아본 이영재는 "시작부터 너무 들떴나 이런 느낌이었다. 무리를 했다"고 돌아봤다. 구체적으로는 "시즌 초부터 스피드도 잘 나오고 하면서 흥분된 상태로 던지니까 나도 모르게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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