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미래과학고 박솔민, 태산배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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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박솔민(가운데)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동일미래과학고 박솔민이 제6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솔민은 14일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이하부 단·복식을 석권하며 광주 스쿼시 미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솔민은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수현(인천)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이재인(울산 언양고)을 3대0으로 제압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복식에서는 김태영(동일미래과학고)과 팀을 이뤄 결승에서 대구 와룡고 조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솔민은 지난해 제22회 회장배 전국학생스쿼시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시즌 5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제29회 금곡배 전국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2관왕과 이번 제6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개인전·복식 2관왕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국대회 개인전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개인전과 복식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여자 18세이하부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시체육회 오성학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성학은 준결승에서 유덕재(울산시체육회)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전국체전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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