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지수' 성남 김영한 U-19 대표팀 또 발탁...4회 연속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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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의 차세대 수비수 김영한이 대한민국 남자 U-19 축구대표팀에 다시 한번 발탁됐다.
성남 김영한은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2026 남자 U-19 대표팀 4차 국내훈련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김영한은 올해 2차와 3차 국내훈련에 이어 이번 4차 훈련에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표팀 국내훈련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소집 선수들은 20일 오후 2시까지 숙소에 집결해 열흘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성남 유소년(U-12~U-18)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김영한은 186cm, 75kg의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침착한 대인 수비를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제26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구단 안팎에서는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관계자는 "김영한은 구단 유스 시스템이 길러낸 대표적인 유망주"라며 "연령별 대표팀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대한민국 축구와 성남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부상 없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한 역시 구단을 통해 "성남을 대표해 태극마크를 달고 훈련에 참가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구단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겠다. 팬들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한은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성남에 복귀해 다시 팀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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