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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2연승 효과! 유해란, 세계랭킹 3위로 개인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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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유해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상승세가 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되며 개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유해란은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8.06점을 기록해 지난주 7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최고 순위는 2025년에 기록한 5위였다. 이번 도약으로 유해란은 자신의 세계랭킹 최고 기록을 다시 쓰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상승의 결정적인 배경은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연속 우승이다. 유해란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두 대회 연속 메이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에서 메이저 대회 18홀 최소타인 60타를 기록했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브룩 헨더슨과의 연장 승부를 이겨내며 우승을 완성했다.

한 시즌에 메이저 대회 2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키운 유해란은 세계랭킹에서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주 3위였던 김효주는 한 계단 내려간 4위가 됐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넬리 코르다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지노 티띠꾼이 2위를 유지했다.

최근 경기력과 메이저 무대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고려하면 유해란의 순위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은 시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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