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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중 A팀, 전국유소년배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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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자중학교 배구클럽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광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스포츠클럽협회장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함안여중 A팀은 매 경기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는 동시에, 막강한 공격력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예선 2연승으로 8강에 진출한 함안여중 A팀은 자매 팀 함안여중 B팀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OK유소년배구교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린 함안여중 A팀은 기세를 몰아 전북중학교에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함안여중 주장 강시은이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고, 이양하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함안여중 관계자는" 선수들이 이처럼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이웃들의 도움 덕분이다"며 "함안군과 체육회, 배구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그리고 학교의 세심한 배려가 여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양하 감독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성원이 모여 만든 과분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 공수 양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제1회 대한스포츠클럽협회장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함안여중 A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여중

제1회 대한스포츠클럽협회장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함안여중 A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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