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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성' 야말 "프랑스전 가장 중요한 경기…부담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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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오는 15일 오전 4시 스페인과 프랑스의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AP·뉴시스

라민 야말이 오는 15일 오전 4시 스페인과 프랑스의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스페인 축구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경기"라면서도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야말은 14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스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프랑스를 꺾는다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19세의 나이로 생애 첫 월드컵에 출전한 야말은 대회 전 부상 여파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대회 득점은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1골이 전부다.

야말은 "모두 제가 최고의 상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니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내일은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며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역경에 대처하는 법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까지 온 것이 기쁘다. 모두가 정말 기대하고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라며 "(프랑스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을 이끌고 있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선수들이 느낄 심리적 부담을 경계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을 TV로 지켜보다가 이제는 우리가 월드컵 준결승이라는 스포트라이트 안에 서 있다"며 "그러한 부담감에 눌려 불안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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