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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13일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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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

13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이 13일 오전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열렸다. 오는 18일까지 6일간의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1972년 제1회 문교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로 출발해, 1982년 체육부장관기로 명칭이 바뀐 데 이어 2008년부터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 수많은 학생 선수들을 길러낸 이 대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심판 등 임원단 대부분이 과거 이 대회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새롭다.

대한사격연맹과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1개 팀, 1970명의 초·중·고·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20여개 팀, 270여명이 늘어난 규모이며, 대회 일정 또한 5일에서 6일로 확대돼 학생사격의 저변이 해마다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13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

13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


13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된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대회사, 환영사, 축사, 개회선언, 선수·심판 선서, 폐식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미래 대한민국 사격의 동량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회 준비에 힘써온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과 임실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개회식에는 박현숙 임실부군수,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취임 후 처음으로 대회를 준비한 조용현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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