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하락 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 식더니 결국 PL 떠나나..."발레바, 갈라타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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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발레바가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튀르키예 '파나틱'의 보도를 빌려 10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발레바 영입을 위해 4,300만 파운드(약 866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발레바 역시 구단 간 합의만 이뤄진다면 튀르키예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메룬 국적의 3선 미드필더 발레바. LOSC 릴에서 프랑스 리그앙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러브콜을 받고 PL 무대를 밟았다. 브라이튼에서 더욱 물오른 기량을 뽐낸 발레바는 국가대표에도 승선하며 주가를 높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적극적으로 노렸다. 노쇠화 조짐이 보였던 카세미루 장기 후계자 역할을 발레바가 맡아주길 원해 여러 차례 협상을 시도했다. 발레바는 맨유행에 긍정적이었으나 이적료가 발목을 잡았다. 브라이튼이 발레바 몸값으로 1억 파운드(약 2,015억 원)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고수하자, 부담을 느낀 맨유가 결국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그래도 맨유는 여전히 발레바를 여전히 1순위 타깃으로 낙점해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변수가 생겼다. 지난 시즌 발레바 폼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 PL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던 수비와 빌드업, 기동력 모두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줘 기량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그의 몸값은 대폭 하락했고 이에 실망한 맨유도 관심이 식어갔다.
그 틈을 타 갈라타사라이가 발레바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파나틱'은 "미드필더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발레바 영입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발레바는 브라이튼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적료는 4,000만~5,000만 유로(약 686억!약 857억 원) 수준에서 매각이 논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갈라타사라이는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위해 브라이튼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이적에서 가장 큰 장점은 선수 본인이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강하게 원한다는 점이다. 구단 간 합의만 이뤄진다면 발레바는 이스탄불행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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