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졌지만, 이벤트는 이겼다…‘구본혁-우강훈’ LG, 삼성 꺾고 썸머 레이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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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 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에서 우승한 LG 우강훈, 구본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식전 썸머레이스 우승한 LG 우강훈이 점핑볼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6 올스타전 이벤트 ‘썸머 레이스’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었다.
올스타전 사전 이벤트로 선수와 팬이 함께 릴레이 장애물 경주를 하는 썸머 레이스가 열렸다. 선수 2명과 팀 마스코트, 팬 2명(여성, 남성) 등 5명이 참가하는 레이스였다. 자전거 타기(선수), 공 굴리기(남성 팬), 오뚝이 허들(마스코트), 점핑볼(선수), 아슬아슬 스푼(여성 팬), 깃발 뽑기(여성 팬) 코스를 통과하는 레이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 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올스타전에 앞서 출전 선수들이 썸머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예선 1조에서 KT, SSG, 삼성, 롯데 4팀이 참가해 삼성과 롯데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예선 2조에서는 KIA, 키움, NC, 한화 4팀이 KIA와 키움이 준결승에 올랐다. 두산과 LG는 준결승 직행이었다.
준결승 1조에서 삼성, 롯데, 두산이 경쟁했는데 삼성이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 준결승 2조에서 LG, KIA, 키움이 출전해 LG가 1위로 결승에 올라갔다.
공교롭게 지난 9일 열린 전반기 최종전에서 삼성과 LG는 맞붙었고, 삼성이 6-5로 승리하면서 승차없이 승률에서 2리 앞서 전반기 1위를 차지했다. '썸머 레이스'에서 1~2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LG는 내야수 구본혁, 투수 우강훈, 남성팬 김민석 씨, 여성팬 김하진 씨, 마스코트 럭키가 출전했다. 삼성은 투수 이승민, 투수 양창섭, 남성팬 넬슨 조던 씨, 여성팬 이경민 씨, 마스코트 블레오가 출전했다.
LG는 구본혁이 자전거 타기에서 이승민 보다 앞섰고, 이후 코스에서 줄곧 삼성에 앞서 나갔다. 마지막 주자 김하진 씨가 아슬아슬 스푼 코스에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잘 달려서 깃발을 먼저 뽑아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우승 상금 3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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