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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팔로워 여신이 日 월드컵 스타 선택"…EPL 러브콜 받는 나카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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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십 매체는 일본 축구의 새로운 왕자로 떠오른 나카무라가 한 이탈리아 모델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축구와 사랑 모두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 뉴스 포스트 세븐 캡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나카무라 케이토(25, 스타드 랭스)를 둘러싼 열애설이 현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전 동점골로 일본의 32강 진출을 이끈 나카무라가 이탈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사만다 프리손(24)과 교제 중이라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됐다.

일본 연예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은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본 대표 공격수와 400만 팔로워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나카무라와 사만다의 로맨스설을 주목했다.

이들에 따르면 둘의 인연이 2025년 여름 나카무라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팬들은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불리는 흔적들을 잇달아 발견했다. 사만다가 공개한 일본 하코네 여행 영상에 나카무라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등장했고, 각자 올린 사진 속 가구와 소품 배치가 비슷하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공식 인정은 없지만 일본에서는 열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사만다의 삶 역시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문화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온 그녀는 등에 일본어로 문신을 새긴 사실도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10대 시절 악성 종양 진단을 받았고 이후 당뇨병 투병 사실까지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사만다의 이야기는 나카무라와 열애설과 엮이면서 일본에서 적지 않은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만 현재까지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에버턴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 속에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나카무라의 경기장 안팎 행보는 당분간 계속해서 일본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2000년생 나카무라는 측면 공격수는 물론 수비,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감바 오사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네덜란드 트벤테를 거쳐 오스트리아 LASK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프랑스 랭스로 이적해 기량을 꽃피웠다. 지난 시즌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일본 내 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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