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역전 결승골 오현규, 베식타시로 돌아갔다… 슬로바키아서 프리시즌 훈련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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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던 오현규가 소속팀 베식타시 JK로 돌아갔다. 오현규는 2026-2027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프리시즌에 돌입했다.
튀르키예 매체 <비인스포츠 튀르키예>에 따르면,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이 이끄는 베식타시가 슬로바키아 전지훈련을 시작했으며,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오현규 역시 합류해 새 시즌을 위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위주로 슬로바키아에서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바 있는 베식타시는 지난 2025-2026시즌 하반기에 맹활약했던 주포 오현규가 합류하면서 훈련에 더욱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오현규와 더불어 새로 영입된 튀르키예 국가대표 미드필더 살리흐 외즈잔도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같은 날 합류했다.

재미있는 점은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의 오현규와 튀르키예의 외즈잔은 11일 팀에 합류한 반면, 32강에 진출한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센터백 에마뉘엘 아그바두는 13일 합류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베식타시는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대표팀 일정을 계산해 그에 비례한 휴가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시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한 훈련 분위기에 따르면, 오현규는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새 시즌 준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월드컵 이후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나돌고 있지만, 일단은 소속팀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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