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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대회 출전' 인천 TOP U12 박승유 "설레고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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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형호 기자] 인천 TOP U12 에이스 박승유가 첫 전국대회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인천 TOP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2026 원주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 참가했다.

창단 8개월여만에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알린 인천 TOP는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아산 우리은행을 만났다. 객관적 전력 차를 실감하며 패배를 떠안았지만 수확도 분명했다. 전국대회 첫 경기였음에도 쿼터를 거듭할수록 호흡을 맞춰갔고, 준비한 패턴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팀 공격을 이끈 박승유는 경기 후 "첫 경기부터 몸이 안 풀린 상태에서 강팀을 만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팀으로써 공격은 준비한대로 잘된 것 같은데 수비에서 상대를 막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라고 첫 경기를 돌아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은 뒤 지난해부터 대표팀 창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유는 준수한 슈팅 능력과 돌파, 빠른 스피드로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취미반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그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스텝 업을 노린다.

이에 박승유는 "프로선수들이 뛰는 코트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만나니까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신기하다. 남은 경기는 꼭 이겨서 첫 대회 본선 진출을 노려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박승유를 필두로 한 인천 TOP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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