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라이벌' 황유민 vs 하라에리카, 에비앙 첫날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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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황유민 프로, 일본의 하라 에리카.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한국의 황유민(23)과 일본의 하라 에리카가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황유민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엮어 3오버파 73타를 적었다. 순위는 공동 69위다.
중국 선수들인 미란다 왕, 장웨이웨이와 동반 샷 대결한 황유민은 4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2오버파로 후퇴했다.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황유민은 11번홀(파4) 버디를 보태며 잃은 타수를 만회했으나, 15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장타자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드라이브 비거리 평균 305야드를 날렸고, 샷이 흔들리면서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7개, 그린 적중 18개 중 11개에 그쳤다. 퍼트 수는 29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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