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김효주·윤이나·김세영, 에비앙 첫날 나란히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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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효주, 윤이나,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들어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김효주(31)와 김세영(33), 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 걸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윤이나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기복을 겪은 김세영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추가해 2타씩 줄였다.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단독 1위(8언더파 63타)에 나선 가운데 김효주, 김세영, 윤이나는 나란히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때 61타를 몰아쳐 대회 18홀 최저타를 작성했던 김효주는 그해 에비앙 정상에 등극하며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3주간 미국-한국-프랑스로 이어진 강행군을 이어온 김효주는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정상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LPGA 투어 2026시즌 10개 대회에 참가해 절반 톱10에 들었고, 그 중 2번은 우승이었다. 12개 대회에 나온 윤이나와 11개 대회에 출전한 김세영도 각각 5번씩 10위 이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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