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활짝'...첼시에서도 망했다, 1시즌 만에 불명예 매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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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첼시에서도 외면 당하는 상황이다.
영국 '팀 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가르나초를 올여름 매각할 의사가 있다. 첼시는 마르코 팔레스트라, 지오바니 켄다, 에마누엘 에메가를 영입했고 안드레이 산투스 방출을 앞두고 있는데 가르나초까지 매각하려고 한다. 첼시는 최대 9,000만 파운드(약 1,822억 원)를 원하는데 6,0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에 매각할 의지도 있다"라고 했다.
가르나초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선발 30경기)를 소화하며 7골 4도움을 올렸고, 활약을 인정받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이후 결정력 저하와 경기 외적인 논란이 이어지면서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이어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에서 제외된 뒤 아모림 감독과의 갈등설까지 불거졌고,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으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결국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였다. 가르나초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4경기 1골 4도움, 출전 시간 1,268분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9경기 1골을 기록했지만 총 출전 시간은 330분이었다. 공식전 성적은 43경기 8골 4도움이지만, 공격 포인트 상당수는 컵 대회에서 하부리그 팀들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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