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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홀란드 “잉글랜드, 모두의 압박 느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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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홀란드가 잉글랜드 선수들이 받는 압박감이 더 클 거라고 생각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 경기를 치른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역대 최고 성적까지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16강에서 브라질을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잉글랜드와 맞서게 됐다.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 팀이다. 노르웨이로서는 또 한 번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노르웨이는 엘링 홀란드의 골 감각에 기댄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홀란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7골을 몰아쳐 팀을 이끌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렸다.

10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받는 압박감이 자신보다 더 클 거라고 예상했다.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홀란드는 "모두가 겸손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4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을 것이다"며 "분명 우세한 팀은 있고, 그게 잉글랜드일 것 같다.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잉글랜드에게 압박감을 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기에 아주 특별하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고 팀 동료를 상대해야 한다"며 "그러니 조금 이상한 느낌이다. 그래도 재밌을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노르웨이가 4강에 오른다면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자료사진=엘링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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