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애리조나전 멀티 출루에 2득점…타율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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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내야수 송성문이 3경기 만에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송성문은 오늘(9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송성문이 한 경기에서 두 차례 이상 출루한 건 6일 LA 다저스전에서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기록한 뒤 3경기 만입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1(77타수 17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송성문은 팀이 1대0으로 뒤진 3회초 1아웃에서 애리조나 선발 호세 카브레라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습니다.
이후 송성문은 후속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루 기습 번트 내야 안타 때 2루에 안착한 뒤 상대 허를 찌르는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잭슨 메릴의 1루 방면 투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송성문은 팀이 5대1로 앞선 6회말 공격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1아웃 2루 기회에서 애리조나의 오른손 불펜 투수 테일러 클라크를 상대로 낮은 코스의 체인지업을 걷어내 우익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송성문은 이후 클라크의 견제 실책 때 2루를 밟은 뒤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적시타 때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송성문은 팀이 10대3으로 앞선 7회말 2아웃 1루 기회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송성문이 활약한 샌디에이고는 10대4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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