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이 구본혁에 내린 특명, 두산 레전드처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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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어느덧 프로 8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내야수 구본혁이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확실한 주전이 되기 위해서는 타격에서 더 파괴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구본혁은 타율을 조금 더 끌어 올려야 주전을 할 수 있다. 한 단계 더 올라서야 한다"고 말했다.
1997년생인 구본혁은 2019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부터 준수한 주력과 수비력을 인정 받아 1군 57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0시즌 125경기, 2021시즌 123경기를 뛰었고 이듬해 국군체육무대(상무)에서 군복무에 돌입했다.
염경엽 감독은 구본혁이 전역 후 팀에 복귀한 2024시즌부터 적극적으로 기회를 줬다. 센터라인 내야 자원 중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구본혁을 점찍었다.
구본혁은 2024시즌 133경기 타율 0.257(339타수 87안타) 2홈런 43타점 8도루, 2025시즌 131경기 타율 0.286(343타수 98안타) 1홈런 38타점 10도루로 성장세를 보여줬다. 올해도 82경기 타율 0.271(199타수 51안타) 15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구본혁이 '진짜 주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타격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구본혁의 타격 스타일상 3할대 타율을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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