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희소식! '월드컵 활약' 오현규, 감독 교체 날벼락 겨우 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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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가 이번에는 감독 교체 변수로 인한 여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튀르키예의 이글미디어는 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베식타스의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글미디어는 '오현규가 이적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현규는 잉글랜드 EPL 구단인 헐시티의 관심을 끌었다. 헐시티가 다음 시즌 스쿼드 구성을 위해 오현규의 현재 상황, 경기 데이터, 계약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헐시티 스카우팅팀은 오현규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오현규가 슛팅을 실패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9/오현규에게 2026년 겨울 이적시장은 전환점이었다. 헹크를 떠나 유럽 변방인 튀르키예 리그로 향할 때, 우려가 적지 않았다. 2025년 여름 아쉽게 불발된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더 아쉬움이 커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오현규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성공적이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합류 후 뜨거운 상승새를 보였다. 데뷔 이후 3경기 연속골을 시작으로, 후반기를 16경기 8골 2도움의 뛰어난 성적으로 마쳤다.
베식타스에서의 활약과 함께 맨유, 토트넘 등의 관심이 언급되는 등 오현규의 주가도 치솟았다. 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나선 오현규는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결승골을 넣으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4분 손흥민을 빼고, 투입한 자원. 무조건 득점을 기대한 교체였다. 기대에 부응한 활약, 오현규는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트렸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후반 오현규와 교체되는 손흥민.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9/다만 다시 감독 잔혹사가 고개를 들었다. 그간 오현규를 아꼈던 얄츤 감독이 팀을 떠나며 새롭게 부임한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이 새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이미 셀틱과 헹크에서 감독 교체 이후 갑작스러운 입지 변화, 팀 내 계획 배제 등을 겪었던 오현규에게는 확실한 위기 신호다.
다행인 점은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다는 점이다. 이미 여러 EPL 구단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2025~2026시즌 챔피언십에서 EPL 승격에 성공한 헐시티가 관심을 보이며 꿈에 그리던 5대 리그 입성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헐시티가 승격팀인 점을 고려하면 감독과의 궁합만 잘 맞는다면 오현규가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곧 정식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전해지며, 오현규의 거취는 당분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글미디어는 '정식 제안이 있을 것이다. 오현규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식타스는 오현규 이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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