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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초비상’…8강전 앞두고 대형 악재 터졌다! 주전급 3명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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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잉글랜드 해리 케인과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출처:연합뉴스 / 잉글랜드 해리 케인과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MHN 황혜성 기자) 잉글랜드가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부상 변수와 마주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클란 라이스, 마크 게히, 리스 제임스는 캔자스시티 스워프 사커 빌리지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세 선수는 단체 훈련 대신 별도 훈련을 소화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노르웨이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앞서 잉글랜드는 16강전에서 멕시코를 3-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부상자가 나오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고민도 커졌다.

라이스는 햄스트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르웨이전 출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게히 역시 근육 피로 증상이 있지만 에즈리 콘사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불확실한 선수는 리스 제임스다. 제임스는 햄스트링 문제로 최근 3경기에 결장했다. 노르웨이전 출전을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 출전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출처:연합뉴스 / 리스 제임스

출처:연합뉴스 / 리스 제임스

오른쪽 수비 자원이 가장 큰 고민이다. 자렐 콴사가 멕시코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노르웨이전에 나설 수 없다.

제임스까지 회복하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는 오른쪽 풀백 자리에 제드 스펜스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스펜스가 이번 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잉글랜드 수비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브라질까지 꺾고 올라온 팀인 만큼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수비진 구성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한편 멕시코전 이후 세리머니 도중 황당한 부상을 입은 조던 헨더슨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헨더슨은 멕시코에서 팔 수술을 받은 뒤 팀 호텔로 복귀했지만, 이번 훈련은 소화하지 않았다.

다만 투헬 감독은 헨더슨이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헨더슨은 남은 대회 동안 계속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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