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벌 초대박 조짐.. '아틀레티코 임박' 이강인 vs '월드컵 광풍' 홀란, 벌써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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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오는 8월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친선전이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핵심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고, '노르웨이 괴물' 엘링 홀란(26, 맨시티)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맹활약이 완벽하게 맞물리면서 역대 최고의 '초대박 흥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맨시티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AT 마드리드가 3년 만에 서울에서 재격돌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티켓팅 전쟁은 예견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이적시장이 요동치며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약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에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이 유력해졌다. 당연히 이번 방한 명단에 이강인이 합류할 것이 확실시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꾸준한 러브콜 끝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한 이강인에게, 오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시티전은 새로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강렬한 첫 쇼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이강인의 맞은편에는 현재 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공격수 홀란이 버티고 있다. 홀란은 최근 조국 노르웨이를 이끌고 북중미 월드컵 무대서 돌풍을 일으키며 팀을 8강까지 올려놓았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홀란은 이번 대회서 7골을 몰아넣고 있다. 8골을 넣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7골을 기록 중인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이다.
더구나 홀란은 이런 괴물 같은 득점력과 더불어 노르웨이의 돌풍, 바이킹 노젓기 세리머니까지 화제가 되면서 글로벌 인기와 주가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홀란뿐만이 아니다. 이번 방한을 앞둔 AT 마드리드와 맨시티 스쿼드에는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선 각국 국가대표 핵심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로드리, 제레미 도쿠, 니코 오라일리,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훌리안 알베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양팀 통틀어 무려 32명이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다. 월드컵의 열기를 고스란히 상암벌로 옮겨 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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