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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범수, K리그 200경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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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사진)가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이범수는 지난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티FC전에 선발 출전해 K리그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특히 상대 퇴장을 이끌며 경남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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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7년 만에 경남으로 돌아온 이범수는 190㎝, 85㎏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중볼 처리 능력과 빠른 반사신경을 강점으로 지닌 골키퍼다.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통해 실점을 억제하고, 수비진에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10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범수는 서울E, 대전을 거쳐 2017시즌 경남FC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경남에서 첫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7차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경남의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우승과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2018시즌에도 경남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K리그1 준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2019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 등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경남을 떠난 이후에는 강원, 전북, 부천, 인천 등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15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해 클린시트 1회를 기록하는 등 팀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범수는 “프로 통산 200경기를 달성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감독님, 코칭스태프, 동료들,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키퍼로서 매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왔다”며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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