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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 혼란 후 새출발 기회"...대국민 사과 후 韓 떠난 박항서, "선수단 구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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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항서 감독의 커리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베트남 브이엔'은 7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한국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앞서 홍명보 전 감독 역시 국내 팬들의 거센 비난 속 대표팀서 물러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2025년 초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국가대표팀 지원 및 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26년 월드컵에서는 선수단 단장으로, 한국 대표팀을 직접 인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은 대한축구협회 전체에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박항서 감독은 대표팀의 패배 직후 언론 앞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인물로, 대한축구협회를 대표해 고개를 숙이고 팬들에게 사과하며 책임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보도대로 박항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자, 월드컵 지원 단장 자격으로, 홍명보호를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1승 2패라는 아쉬운 결과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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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항서 감독은 멕시코 현지서 대국민 사과 후 부회장직을 내려놓겠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항서 감독은 지난 5월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한 깐짜나부리 FC서 임무 수행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매체는 "태국 2부 리그는 계획대로 8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박항서 감독에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최종 선수단을 구성하고,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립할 시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물론 이는 큰 도전이겠지만, 고국에서의 혼란 이후 새출발 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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