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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곧 지역 저변 확대' 파주, 유소년 학부모 아카데미 열고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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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프런티어FC가 황보관 단장 등 전문가들과 유소년 선수 학부모들을 상대로 대화의 장을 열었다. ⓒ파주 프런티어FC

▲ 파주 프런티어FC가 황보관 단장 등 전문가들과 유소년 선수 학부모들을 상대로 대화의 장을 열었다. ⓒ파주 프런티어FC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K리그2 신생 구단 파주 프런티어FC가 연고지 내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파주는 8일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소년 축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파주와 한국축구과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6일 클럽하우스로 활용 중인 파주 축구트레이닝센터(파주 NFC)에서 열렸다.

 

유소년 선수들의 학부모는 주로 대회 응원에 열중해 선수의 성장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육성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와 지도자가 배우고 소통하는 것에 집중했다.

묻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의 정신적인 부분과 스포츠 영양을 주제로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길주현 파워스포츠 연구소 소장, 임송이 멘탈코칭 연구소 소장, 황보관 파주 단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실적인 문답이 오갔다. 선수 생활 중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부모의 역할, 선수 진로 등 실제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느끼는 고민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 논의의 장이 이어지기를 바랐다.

황보관 단장은 구단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음을 강조하며 “파주는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한다. 향후 선수는 물론 학부모, 지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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