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앞두고 17개 경기장 ‘무장애 안전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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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볼링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와 스포츠안전재단,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경기도청 관계자 등이 경기장 운영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장애인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에 도착해 이동하고, 대기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8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30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대회 전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가평지역 경기장 16곳과 관외 경기장 1곳이다.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한꺼번에 경기장을 찾는 만큼 경기장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현장 대응 체계를 촘촘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특성을 고려해 선수 이동 동선과 출입구 접근성, 관람석 이용 환경, 주차장과 대기 공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일반적인 경기장 시설 안전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가평군을 비롯해 스포츠안전재단, 종목별 가맹단체,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장 구조물과 부대시설 관리 상태, 관람석 안전성, 비상구 확보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의료 지원 및 응급 이송 체계 등을 종목별 특성에 맞춰 확인하고 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을 대회 개막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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