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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서 행정가로' 김상우 KOVO 신임 경기운영본부장 "V-리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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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전 삼성화재 감독은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고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김상우 전 삼성화재 감독은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고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3연임을 했고 대한항공 구단주이기도 한 조원태 총재가 마지막 임기를 마치고 이호진 신임 총재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총재도 조 전 총재처럼 V-리그 구단주를 겸하고 있다. 여자부 흥국생명 구단주이기도 하다. KOVO는 이 신임 총재를 비롯해 사무국 실무를 이끄는 집행부에도 새로운 얼굴이 왔다.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세진 경기운영본부장도 임기가 만료됐고 그 자리에 엄재용 신임 사무총장과 김상우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이하 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세진 전 본부장은 여자프로배구 SOOP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았던 김상우 전 감독이 신임 본부장으로 왔다. 선수 시절 동기로 삼성화재와 국가대표팀에서도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는 전, 현 본부장인 셈.

김상우 신임 본부장은 코치-감독대행-감독 그리고 배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이번 선임으로 V-리그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행정가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김상우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은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 감독으로 있었다. 그는 지도자에서 배구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김상우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은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 감독으로 있었다. 그는 지도자에서 배구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김상우 신임 본부장은 "프로배구가 여러가지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에 경기운영본부장으로서 일을 하게 돼 부담도 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앞으로 마주할 과제는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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