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교체? 방아쇠는 이미 당길 준비 끝났다...한화라서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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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화 이글스
(MHN 정철우 기자) "대비는 계약 직후부터 시작한다."
한화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다.
4월25일 이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에르난데스 이야기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3승6패, 평균 자책점 4.97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70.2이닝을 던지는 동안 안타를 78개나 맞았다. 반면 삼진 아웃은 47개를 잡아내는데 불과했다. 타자를 힘으로 압도하는 능력이 떨어졌음을 의미하는 숫자다.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위압감 있는 투구를 못하고 있다.
출처:한화 이글스
그렇다면 한화의 진행 상황은 어느 정도일까.
한화 스카우트 관계자는 "우리는 늘 같은 말을 한다. 대체 선수에 대한 준비는 그 선수와 계약한 직후부터 시작된다. 언제든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들어간다. 에르난데스도 마찬 가지다. 대신 던져 줄 투수에 대한 스카우트 작업은 계약 직후부터 이뤄졌다. 감독님을 포함한 윗선에서 결정을 내리면 바로 교체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장에 선수가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지만 선수 풀은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한화 스카우트팀의 말이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할 수 있다.
한화는 그 확률이 낮다는 아시아쿼터에서도 왕옌청이라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
출처:한화 이글스
화이트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잭 쿠싱을 광속도로 대체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잭 쿠싱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성적을 냈다고 할 수 있다. 한화 스카우트팀의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부진이 장기화 되며 한화 스카우트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한화 스카우트팀의 선구안이라면 에르난데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도 성공작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된다.
외국인 선수는 잘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데려올 수 있느냐도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전력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한화 스카우트팀은 그동안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왔다. 결단이 내려지면 곧바로 교체 작업에 들어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선수를 뽑아 보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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