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찾는 휴스턴, 2019년 워싱턴 월드시리즈 우승 이끈 마이크 리조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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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현재 공석인 단장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이크 리조 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과 면접을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리조 단장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밀워키 브루어스 맷 클라인 부단장과는 면접을 마쳤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2026시즌 도중 대나 브라운 단장을 해임한 뒤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로 꼽힌 인물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갖춘 사람은 리조다.
리조는 지난 2009년 워싱턴 단장으로 취임한 뒤 신인 드래프트에서 스티브 스트라스버그와 브라이스 하퍼를 선발해 리빌딩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2012년부터 워싱턴은 강팀으로 자리를 잡았고, 2019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2020년부터 5할 승률을 넘지 못했고, 팀을 이끌었던 맥스 슈어저(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 등을 모두 트레이드하며 팀 재건에 나섰다.
워싱턴은 리조가 진행한 2번째 리빌딩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지난해 그를 해임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 출신인 폴 토보니가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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