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월요일 축구 친선전
⚽ 01:30 몰타 vs 리히텐슈타인 (친선전)
예상 : 몰타 홈 -1.0 핸디 승
몰타는 헨리 보넬로가 골문을 지키고 잭 머스캣, 커트 쇼, 장 보르그, 라이언 카멘줄리 등이 수비진에 포함됐습니다. 중원에는 매슈 기요미에르와 테디 테우마가 자리하고, 공격에서는 일리아스 슈아레프, 폴 음봉, 어빈 카르도나, 바질 투마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케빈 칸나보는 부상에서 막 돌아온 시점이라 이번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고, 제이든 로도 예비 명단 이후 빠졌습니다.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든 뒤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내거나 테우마가 2선에서 전진 패스를 공급하는 형태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벤야민 뷔헬, 막시밀리안 괴펠, 라르스 트라버, 니콜라스 하슬러, 아론 젤레 등이 대표팀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전에서는 전반을 버텼지만 후반 들어 수비 간격이 벌어지면서 두 골을 내줬습니다.
당시 빠졌던 빌리암 피치는 이번 몰타 원정 명단에 들어왔고, 페르하트 사글람은 선수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수비 숫자를 충분히 둔 뒤 역습과 세트피스로 기회를 찾는 운영이 예상되지만 몰타가 측면을 넓게 사용할 경우 풀백과 윙어 사이 공간을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상 : 2.5 오버
몰타는 리히텐슈타인이 페널티박스 주변에 많은 선수를 배치할 경우 측면 크로스와 세컨드볼 공격 비중이 커질 수 있습니다. 슈아레프가 안쪽으로 파고들고 카멘줄리나 다른 측면 자원이 바깥 공간을 이용하면 슈팅 횟수를 늘릴 여지가 있습니다.
카르도나와 투마까지 전방 교체 자원이 준비돼 있어 후반에도 공격진 조합을 바꾸면서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드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상대 진영에서 오랜 시간 패스를 돌리기보다 공을 탈취한 뒤 젤레와 하슬러를 거쳐 빠르게 전진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몰타가 라인을 높이고 양쪽 풀백까지 공격에 가담하면 역습에서 뒷공간을 노릴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원정에서 수비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박스 안 대응이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05:30 볼리비아 vs 파라과이 (친선전)
예상 : 파라과이 원정 승
볼리비아는 기예르모 비스카라, 루이스 아킨,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디에고 메디나, 가브리엘 비야밀, 라미로 바카, 미겔 테르세로스 등이 이번 소집 명단에 들어왔습니다. 베테랑 골키퍼 카를로스 람페는 제외됐고, 카를로스 메디나와 호세 플로레스처럼 A대표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도 합류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경기라 볼리비아가 자국에서 활용하던 고지대 조건은 사라집니다. 테르세로스와 바카가 공격 전개를 맡겠지만 젊어진 수비진이 파라과이의 빠른 2선을 상대로 얼마나 간격을 유지하느냐가 변수입니다.
파라과이는 구스타보 고메스, 라몬 소사, 마티아스 비야산티, 안토니오 사나브리아를 비롯해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훌리오 엔시소와 미겔 알미론도 전방과 2선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고메스를 중심으로 한 센터백 라인은 국제경기 경험이 많은 편입니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이번 소집에서 빠진 가운데 일부 새로운 얼굴이 들어왔지만 기존 주축의 비중은 여전히 큽니다. 중원에서 볼을 끊은 뒤 소사와 알미론 쪽으로 빠르게 전개하거나 사나브리아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노리는 공격이 예상됩니다.
예상 : 2.5 오버
볼리비아는 비야밀과 바카가 중원에서 전진 패스를 시도하고 테르세로스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공격을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라과이 수비가 강하게 압박할 경우 볼을 잃는 위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반대로 상대 풀백이 전진했을 때 측면 뒷공간을 빠르게 공략하면 역습 기회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따르면 이번 소집 선수들은 경기 전까지 특별한 몸 상태 문제 없이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파라과이는 엔시소와 알미론이 볼을 잡았을 때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수비수를 끌어낼 수 있고, 사나브리아는 박스 안 몸싸움과 문전 움직임에 강점이 있습니다. 라몬 소사까지 투입되면 후반에도 측면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가 젊은 수비 자원을 여러 명 불러들인 경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양쪽 페널티 지역에서 기회가 적지 않게 만들어질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