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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압수수색 1호 터졌다! 월드컵 충격 탈락 직후 경찰 150명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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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월드컵 충격 탈락의 후폭풍에 휩싸인 독일축구협회(DFB)에 정부가 칼을 들고 나섰다. 이번에는 DFB 본부가 경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전역에서 유로 2024와 관련한 대규모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국(LKA) 소속 수사관 150명 이상이 DFB 본부를 포함한 여러 장소를 동시에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사는 2024년 독일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당시 발생한 특혜 제공 의혹을 둘러싼 것이다.

'빌트'에 따르면 수사의 핵심은 당시 특정 인사들에게 호텔 숙박과 경기 티켓이 부적절하게 제공됐는지 여부다.

해당 법인은 조직위원회 성격의 '유로 2024 GmbH(유한책임회사)'로, DFB와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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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사당국은 해당 법인 소속 관계자인 익명의 66세 독일인 한 명과 64세 프랑스인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독일인 피의자는 겔젠키르헨 시청에서 근무했던 전직 행정 관계자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인 피의자는 뮌헨에서 열린 스페인과 프랑스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 여행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초청을 받아 약 2400유로(약 425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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