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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완벽했어도 못 이겼을 것 같다" 프랑스의 막강함에 놀란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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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그레이엄 포터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탈락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자신들을 꺾은 '레블뢰 군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 대회 최강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포터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은 1일 새벽 6시(한국 시각) 미국 뉴욕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프랑스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스웨덴은 전반 45분과 후반 29분에 두 골을 몰아친 킬리앙 음바페, 후반 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프랑스에 세 골 차 패배를 당했다.

FIFA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랑스전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포터 감독은 "완벽하게 경기해야 했다. 하지만 완벽했더라도 승리하는 데 충분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라며 프랑스와의 실력 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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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상대가 매우 높은 수준에 있었다. 프랑스 선수들의 커리어와 우리 선수들의 경력, 현재 우리의 상황을 보면 더욱 그렇다"라며 "우리 스웨덴은 아직 성장 중인 젊은 팀이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가 이번 대회 최대 우승 후보라고 평했다. 포터 감독은 "물론 축구에서는 모든 게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프랑스보다 더 나은 팀을 보지 못했다"라며 디디에르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의 전력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한편 스웨덴의 베테랑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는 전반 종료 직전 음바페에게 내준 실점에 무척 아쉬워했다. 린델로프는 "0-0으로 전반이 끝났다면 좋았을 것이다. 프랑스는 후반 시작 후 빠르게 두 골을 더 넣었고 그때부터 상황은 어려워졌다. 우리는 매우 좋은 팀을 상대했다"라고 프랑스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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