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진짜 파트너 복 하나는 타고났다…뮌헨 짝꿍 0골에도 월드컵 미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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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해리 케인은 확실히 파트너 복이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스웨덴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멀티골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였지만, 그 뒤에는 마이클 올리세라는 프랑스의 새로운 ‘에이스’가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잠재력을 폭발한 올리세. 2025-26시즌 57경기 25골 28도움을 올린 이유를 이날 증명했다.
올리세의 움직임은 우아하고도 정교했다. 전반 36분 공격 상황에서 공이 상대를 맞고 공중으로 튄 순간, 올리세는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을 시도했다. 공은 정확히 발등에 맞아 골문으로 향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으며 득점이 무산됐다.
올리세는 도움 행진으로 골대의 아쉬움을 달랬다. 후반 8분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올리세는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완벽한 침투 패스를 넣었다. 바르콜라가 딱 한 번 터치하고 슈팅해 득점할 정도로 정확도 높은 어시스트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두 번째 도움’이었다. 후반 29분 올리세는 또 다시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공을 잡았다. 좌측면으로 넓게 벌렸던 음바페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는 움직임을 가져갔고, 올리세는 여러 명의 수비 사이를 뚫고 음바페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는 손쉽게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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