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음바페, ‘5골’ 홀란 … 메시 앞에 설 자 누구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 조회
- 목록
본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엘링 홀란(노르웨이)의 골 사냥이 다시 시작됐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2026 북중미월드컵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 경쟁도 불이 붙었다.
프랑스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북중미월드컵 32강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3경기와 32강까지 북중미월드컵에서 치른 모든 경기마다 3골 이상을 터뜨린 막강한 화력을 뽐낸 프랑스는 독일을 꺾고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조별리그 I조에서 3연승으로 1위를 차지한 프랑스는 F조 3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오른 스웨덴에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월드컵 2회 우승에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3골 중 두 골을 책임진 음바페, 도움 2개를 기록한 마이클 올리세 등의 활약으로 16강에 안착했다. 모친상으로 조별리그 3차전에 자리를 비웠던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도 복귀 후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미소를 되찾았다.
특히 이날 두 골을 넣은 음바페는 대회 통산 6호 골로 메시와 득점 선두로 나서며 월드컵 18경기에서 18골을 넣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음바페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월드컵 무대다. 러시아 대회에서는 4골을 넣으며 영플레이어상을, 카타르 대회에서는 8골로 골든부트를 차례로 차지했다.
프랑스는 전반에만 유효슈팅 6개를 포함해 슈팅 15개를 상대 골문을 향해 쏟았다. 하지만 연이어 골대를 맞고 나오던 공은 전반 45분에야 골망을 흔들었다.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개인기를 발휘해 상대 수비수를 무너뜨린 뒤 강력한 슛을 꽂았다.
프랑스는 후반 들어 더욱 매섭게 스웨덴을 몰아붙였다. 후반 8분에는 올리세의 패스를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로 연결했고, 다시 후반 29분에는 올리세가 패스한 공을 음바페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추가한 올리세는 북중미월드컵 도움 1위(5개)로 올라섰다.
앞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에서는 노르웨이가 코트디부아르에 2-1로 승리했다.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노르웨이는 28년 만에 16강까지 올랐다. 노르웨이의 16강 상대는 일본을 2-1로 꺾은 브라질이다.
노르웨이의 간판 골잡이 홀란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결승골을 넣고 노르웨이의 첫 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를 견인했다. 월드컵 데뷔 무대서 3경기 만에 5골을 넣고 메시, 음바페 등과 골든부트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홀란의 득점 기록은 무서운 기세를 타고 있다. 홀란은 최근 출전한 A매치 13경기에서 25골을 넣는 등 총 53경기에서 60골을 기록 중이다. 72분마다 1골씩 넣는 셈이다.
이는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가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능가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호날두는 총 231번의 A매치에서 145골을 넣었다. 1.59경기당 1골을 넣은 셈이다. 반면 홀란은 0.88경기마다 1골을 넣으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BBC는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홀란이 127번째 A매치에서 호날두의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